개발팀 관리에 필요한 간략한 프로세스를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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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팀이 결과를 내기 위한 팀관리 시 해야할 일들을 함께 알아봅니다.
개발팀 일일 리포팅(or 회의)
목적
- 매일매일의 일정을 체크합니다.
- 일정 마감일에 갑작스런 “내일까지 못하겠는데요” 이런 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다른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방법
- 개인별로 어제 한 일/오늘 할 일/이슈(요청사항)를 공유합니다. 각 이야기하는 시간은 3분을 넘지 않게 합니다.
- 전체 회의 시간은 20분 을 넘기지 않습니다.
- 더 논의가 필요한 사항은 회의 이후에 담당자들이 따로 만나 논의합니다.
- 가능하면 프로젝트 관리 PM도 참여해서 전체적인 개발의 진행 일정을 파악합니다.
개발팀 작업별 문서화
목적
- 개인의 개발물을 팀 간에 공유하여 서로 간 정보 공유, 의견을 게시, 보완을 해 나갈 수 있습니다.
- 개발팀의 기술문서, 인수인계 문서가 될 수 있습니다.
방법
- 할당된 일 시작되면 문서를 작성하기 시작합니다.
- 작성 항목
- 관련 기획 자료(UI 이미지 등)을 간략하게 정리해서 올립니다.
- 세부 구현 항목을 체크합니다.
- 리서치 자료(링크 등)를 명시합니다.
- 핵심 코드를 정리해서 기입합니다.
- 공용으로 쓰일 기능이 있다면 구조화합니다.
- 최종 문서에는 해당 업무에 대한 기획, 기술 서치 및 내용, 작업물에 대해 결과를 적습니다.
개발팀 주간 회의
- 전체적인 팀의 진행방향을 회의한다.
- 월요일 전체 회의 – 오전 10시.
개발팀 프로세스
- 요구사항을 취합합니다.
- 요구사항을 정리해서 기획을 진행합니다.
- 디자인 및 기능 정의를 수행합니다.
- 기획, 디자인, 개발팀이 함께 개발 일정을 산출합니다.
- 주간보고 때마다 개발된 기능을 시연하고 개발방향을 수시로 확인합니다.
- 기능 구현이 완료되면 QA팀이 테스트를 진행할 준비를 합니다.
- 1차 QA를 진행해 버그가 발생하면 재현 방법을 상세히 문서화하여 개발팀에 전달해 추가 수정을 진행합니다.
- 수정이 완료되면 2차 QA를 진행해 버그가 재발생하면 재현 방법을 상세히 문서화하여 개발팀에 전달해 추가 수정을 진행합니다.
- 최종 내부 시연을 거치고 추가 수정사항이 없으면 완료합니다.
보통의 개발 프로세스는 위와 같습니다. 하지만 일정이 급하다 보면 해당 일정대로 진행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요구 사항이 수시로 바뀌면 개발에 대한 공수도 많은 비용과 시간이 발생하게 됩니다.
개발상 이런 문제는 많이 발생합니다. 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에자일 등 변형된 개발방법들이 있습니다.
각 개발팀에 맞는 개방방법론을 찾아 도입하시면 되지만 이것 또한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해당 조직에 맞는 방법론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