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작성 시 고려해야 할 10가지를 알아봅니다.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할 사항들을 하나씩 확인해보고 좋은 시나리오가 갖추어야 할 요건들을 완성합니다.
목차
Toggle1>> 사건이 24가지는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 한 작품에 사건을 24가지를 채워넣으십시요.
- 동기를 얻는 방법은 사건 하나당 100만원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2>> 절대악당이 있어야 합니다.
- 악당은 무시무시해야 합니다. 그래야 극 중에 긴장감이 넘치고 주인공은 큰 시련을 맡게 됩니다. 예를 들어 타노스(선한 의도가 있음)가 있습니다.
- 주인공과 악당에게는 조력자가 있어야 합니다. 주인공,조력자 ↔ 절대자,조력자 같은 구조가 되어야 합니다.
3>> 주인공은 장애물을 3단계를 극복해야 합니다.
- 3단계의 장애물은 일반적으로 세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첫번 째는 내부의 적입니다. 주인공이 속한 내부에서 넘어야할 장애물입니다. 두번째는 외부에 존재하는 괴물입니다. 그리고 세번째는 세상을 지배하는 권력입니다. 이 세가지가 순차적으로 주인공을 압박해야 합니다.
- 이 3단계는 뒤로 갈수록 커져야 합니다.
- 예를 들면 헝거게임, 메이즈러머를 들 수 있습니다.
4>> 3번의 반전이 일어나야 합니다.
- 중요한 3번의 반전이 있어야 합니다.
- 영화를 들면 서치, 엣지오브투모로우에서 반전이 있습니다.
- 모든 게 해결된 줄 알았는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해야 합니다.
- 믿었던 사람이 배신자였습니다.
- 대수롭지 않은 인물이 결정적 인물일 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5>> 허위 결말이 있어야 합니다.
- 주된 허위 결말은 주인공을 죽이기는 것입니다.
- 영화에서 ET가 죽었고 드라마에서는 도깨비가 죽었습니다.
- 허위결말은 강력해야 합니다.
- 도와 줄 사람이 아무것도 없어야 합니다.
-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하는 상황일 때 과감하게 지푸라기를 잘라야 합니다.
- 간극을 만들어야 합니다. 독자의 기대를 배신하고 독자들의 뒤통수를 치셔야 합니다.
6>> 주인공이 결정적일 때 각성을 해야 합니다.
- 절정에서는 주인공이 각성하고 악당과 대적해야 합니다.
- 내가 내 자신을 믿을 수 있다는 것도 각성입니다.
- 절정에서는 회상이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애써 올린 긴장감을 깨뜨립니다. 이 때 절정으로 치고 나가야 한다.
7>> 복선이 심어져 있어야 합니다.
- 초반에 복선을 넣습니다. 예를 들면 1막에서 권총이 나왔다면 마지막에는 권총을 쏴야 한다.
- 하지만 복선은 뭔가 일어날 것 같은 심리를 독자에게 심어주어야 하지만 절대 복선에 집중하지 말아야 한다.
8>> 시한폭탄을 만들어야 한다
- 메칸더 브이를 보면 악당을 쳐부셔야하는 시간제한이 있습니다. 이게 긴장감을 조성합니다.
- 촛불이 꺼지기 전까지는 무조건 나와야 하는 시한폭탄을 만들어야 합니다.
9>> 기승전결 중 승 후반이나 절정에서 감초가 죽어야 한다.
- 부산행에서는 죽지 않았으면 하는 마동석이 죽었습니다.
- 헝거게임에서는 가장 어린 주인공의 동생같은 존재 루가 죽었습니다.
- 메이즈런너에서는 동생뻘인 아이가 죽었습니다.
- 이 효과를 주인공에게 심리적인 좌절을 주는 동시에 어려움을 극복해야 할 의지를 심어줍니다.
10>> 깨알 조연이 있어야 합니다.
- 라이언킹에는 맷돼지와 몽구스가 있습니다. 극 중에서 재미와 사건의 진행을 톡톡히 맡아야 합니다.
- 스파이더맨에서는 뚱뚱한 친구가 있습니다.
위 방법은 다른 영화를 볼 때도 이 기준으로 분석해간다면 시나리오 작성 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