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한 줄 — 국내 상장 미국 나스닥100 ETF는 TIGER(133690)·KODEX(379810)·ACE(367380)·RISE(368590) 네 종이 사실상 시장을 나눠 가진다. 총보수는 4종 모두 0.006~0.007%대로 비슷하고, 실제로 의미 있는 차이는 실부담비용(매매중개 포함)·순자산 규모·운용방식(실물 vs 합성)에서 나온다.
운영자 한 줄 — “어느 게 가장 좋냐”보다 “어느 기준으로 고를지 정하기”가 먼저였습니다. 비용만 보면 TIGER가 최저로 공시되어 있지만, 매매중개수수료까지 합한 실부담비용은 분기마다 바뀝니다.
이 글은 4개 운용사 공식 페이지(미래에셋·삼성·한국투자·KB)와 FunETF의 2026년 5월 데이터를 정리한 자료입니다. ETF 비용·기초지수·운용방식·분배금 정보는 분기마다 갱신되므로, 매수 직전 운용사 페이지에서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최종 확인일 —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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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0초 결론 — 4종 어떻게 다른가
- 2. 한 장 비교 — 종목코드·규모·총보수·환
- 3. 비용 — 총보수 vs 실부담비용
- 4. 운용 방식 — 실물 vs 합성
- 5. 기초지수 — PR vs TR, 환산 시점
- 6. 환 — 모두 환노출, (H)는 별도 라인
- 7. 분배금 지급 주기
- 8. 순자산·유동성
- 9. 시나리오별 어떻게 고르나
- 10. 자주 묻는 질문 (FAQ)
1. 30초 결론 — 4종 어떻게 다른가
- TIGER 미국나스닥100 (133690) — 가장 오래 상장(2010-10-18), 순자산 약 10.6조원으로 4종 중 압도적 최대. 총보수 0.0068%. 운용사 공시 기준 실부담비용 0.1547%로 “국내 미국 나스닥100 ETF 중 최저”라고 공식 표기.
- KODEX 미국나스닥100 (379810) — 2021-04-09 상장, 순자산 약 8.1조원. 총보수 0.0062%. 거래량이 가장 많은 편(2026-05-22 기준 일평균 약 522만주)으로 단기 매매에 유리한 유동성.
- ACE 미국나스닥100 (367380) — 2020-10-29 상장, 순자산 약 3.4조원. 총보수 0.0062%. 한국투자신탁운용.
- RISE 미국나스닥100 (368590) — 2020-11-06 상장, 순자산 약 1.5조원으로 4종 중 가장 작음. 총보수 0.0062%. 기초지수 표기에 (KRW)(T-1)이 붙어 환산 시점이 1일 지연.
4종 모두 NASDAQ 100 지수를 추종하는 환노출형이다. 같은 시장을 본다는 점에서 수익률 차이는 크지 않지만, 비용·운용방식·규모·분배금 주기에서 작은 차이가 누적된다.
2. 한 장 비교 — 종목코드·규모·총보수·환
| 항목 | TIGER (133690) | KODEX (379810) | ACE (367380) | RISE (368590) |
|---|---|---|---|---|
| 운용사 | 미래에셋자산운용 | 삼성자산운용 | 한국투자신탁운용 | KB자산운용 |
| 상장일 | 2010-10-18 | 2021-04-09 | 2020-10-29 | 2020-11-06 |
| 순자산 (2026-05-22) | 약 10.6조원 | 약 8.1조원 | 약 3.4조원 | 약 1.5조원 |
| 총보수 (연) | 0.0068% | 0.0062% | 0.0062% | 0.0062% |
| 운용보수 | 0.0002% | 0.0001% | 0.0001% | 0.0001% |
| 기초지수 | NASDAQ 100 | NASDAQ 100 | NASDAQ 100 | NASDAQ 100 (KRW)(T-1) |
| 환 | 환노출 | 환노출 | 환노출 | 환노출 |
| 분배금 주기 | 1·4·7·10·회계기간말 | 운용사 공시 확인 | 운용사 공시 확인 | 3·6·9·12·회계기간말 |
출처 — 미래에셋 TIGER ETF·삼성자산운용 KODEX·한국투자 ACE ETF·KB RISE ETF 공식 상품 페이지, FunETF 2026-05-22 기준. 확인일 2026-05-26.
3. 비용 — 총보수 vs 실부담비용
ETF 비용을 비교할 때 총보수만 보면 안 된다. 운용사가 광고하는 0.006%대는 명목 보수이고, 실제로 투자자가 부담하는 금액은 다음 세 가지의 합이다.
| 비용 항목 | 의미 |
|---|---|
| 합성총보수 (TER) | 총보수 + 기타비용(거래소·예탁결제·감사보수 등) |
| 매매중개수수료 | ETF가 기초자산을 사고팔며 발생하는 거래 비용 |
| 실부담비용 | 합성총보수 + 매매중개수수료의 합 |
확인된 수치 두 가지를 보면 다음과 같다.
- TIGER 미국나스닥100 — 합성총보수 0.1268% + 매매중개 0.0279% = 실부담비용 0.1547%. 미래에셋 공시 기준 “국내 상장 미국 나스닥100 ETF 중 최저”.
- RISE 미국나스닥100 — 합성총보수 0.1262% + 매매중개 0.0563% = 약 0.1825% (직전 회계연도 기준).
ACE·KODEX의 정확한 실부담비용은 운용사·금융투자협회 공시에서 분기별로 확인하면 된다. 매매중개수수료는 시장 상황에 따라 분기마다 바뀌므로, 한 번 확인한 숫자가 영원히 유효하지는 않다.
→ ETF 비용의 의미와 추적오차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ETF 보수가 0.01%인데 왜 손해? — 실부담비용·괴리율·추적오차에서 다뤘다.
4. 운용 방식 — 실물 vs 합성
ETF가 기초지수를 따라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 실물 복제(Physical Replication) — 지수에 포함된 100개 종목을 직접 사들여 보유한다. NVIDIA·Apple·Microsoft 같은 미국 주식 실물이 ETF 안에 들어 있다. 가장 직관적이며 추적오차가 작은 편.
- 합성 복제(Synthetic Replication) — 스왑(Swap) 계약을 통해 지수 수익률을 받는 구조. 실물을 보유하지 않고 거래상대방(증권사)과의 파생 계약으로 지수와 동일한 수익을 약속받는다. 거래상대방 위험(counterparty risk)이 존재한다.
미국 나스닥100 ETF 4종은 대체로 실물 복제이지만, 정확한 운용 방식은 각 ETF의 투자설명서에서 확인하는 게 정확하다. RISE 미국나스닥100의 구성종목(PDF)을 보면 NVIDIA·Apple·Microsoft 등 실제 미국 주식을 100여 종목 보유하는 실물 복제 구조다.
유의 사항 — 같은 운용사가 “미국나스닥100″과 “미국나스닥100(H)”를 별도로 운용하기도 한다. (H)가 붙으면 환헤지형으로 운용 방식이 다르다. → 환헤지 vs 환노출 비교
5. 기초지수 — PR vs TR, 환산 시점
같은 “NASDAQ 100″이라고 표기되어도 세부 지수에 차이가 있다.
- PR (Price Return) 지수 — 배당금을 재투자하지 않은 가격 지수. 단순한 시세 추적.
- TR (Total Return) 지수 — 배당금을 재투자한 총수익 지수. 장기 수익률이 PR보다 약간 더 높게 나옴.
미국 나스닥100 ETF 4종은 모두 NASDAQ 100을 추종하지만, RISE는 기초지수 표기에 NASDAQ 100 Index (KRW)(T-1)이라는 추가 표기가 있다. 이는 KRW(원화)로 환산된 지수를 1일 지연(T-1) 적용한다는 의미다. KODEX 미국나스닥100의 FunETF 페이지에는 “기초지수는 배당금 재투자를 가정한 총수익지수”라는 안내가 있다.
세 줄로 요약하면, 장기 누적 수익에서 TR형이 PR형보다 약간 유리하지만 그 차이가 매매 결정의 1순위가 되는 경우는 드물다. 신경 쓰일 정도로 차이가 크지는 않다는 뜻이다.
6. 환 — 모두 환노출, (H)는 별도 라인
이 글에서 비교하는 4종은 모두 환노출형이다. 즉 달러/원 환율 변동이 ETF 가격에 그대로 반영된다.
- 달러 강세 시 → ETF 가치 상승 (지수 수익률 + 환차익)
- 달러 약세 시 → ETF 가치 하락 (지수 수익률 + 환차손)
환을 헤지하고 싶다면 같은 운용사의 “미국나스닥100(H)” 시리즈를 봐야 한다. KODEX 미국나스닥100(H)(449190)·TIGER 미국나스닥100(H) 같은 별도 종목이 있다. 환헤지형은 운용방식이 합성(스왑)인 경우가 많아 비용 구조가 다르다.
환을 헤지할지 노출시킬지의 의사결정은 (H)가 붙은 ETF, 사야 할까 — 환헤지 vs 환노출 데이터로 비교에서 분리해 다뤘다.
7. 분배금 지급 주기
ETF가 보유 종목에서 받은 배당금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주기다. 같은 NASDAQ 100을 따라가도 운용사별로 다르다.
| ETF | 분배금 지급 기준일 |
|---|---|
| TIGER (133690) | 1·4·7·10월 마지막 영업일 + 회계기간 종료일 |
| RISE (368590) | 3·6·9·12월 마지막 영업일 + 회계기간 종료일 |
| KODEX (379810) | 운용사 공시 확인 |
| ACE (367380) | 운용사 공시 확인 |
RISE의 최근 분배금 사례(2026-03-31 기준 1좌당 40원)를 보면, 1좌 가격 약 33,000원 대비 분배율은 0.12% 수준으로 매우 낮다. 나스닥100 ETF는 분배금 수익이 아니라 자본 차익(가격 상승)이 주 수익원이다. 분배금이 목적이라면 SCHD·QYLD·JEPI 같은 미국 배당 ETF를 추종하는 별도 상품을 봐야 한다.
8. 순자산·유동성 — 호가 스프레드와 직결
순자산 규모는 ETF의 안정성과 유동성에 직결된다.
| ETF | 순자산 (2026-05-22) | 의미 |
|---|---|---|
| TIGER | 약 10.6조원 | 4종 중 압도적 최대. 호가 스프레드 가장 좁음 추정 |
| KODEX | 약 8.1조원 | 거래량 매우 많음 |
| ACE | 약 3.4조원 | 중간 규모 |
| RISE | 약 1.5조원 | 4종 중 최소 |
대량 매수·매도 시 호가 스프레드(매수·매도 가격 차이)가 좁을수록 체결 비용이 작다. 일반 개인이 100만원 단위로 사고파는 정도라면 4종 모두 유동성에 문제가 없다. 다만 한 번에 수억 원 단위로 거래한다면 TIGER·KODEX가 유리하다.
9. 시나리오별 어떻게 고르나
비교 정보를 어떻게 의사결정에 연결할지를 정리한다. 추천이 아니라 비교 프레임이다. 본인의 투자 목적·기간·세제 환경에 맞게 직접 판단해야 한다.
“오래된 추적 기록 + 가장 큰 규모”가 중요하다면 → TIGER
2010년 상장으로 4종 중 가장 오래된 운용 기록이 있다. 순자산 10조원 이상으로 호가 스프레드도 좁은 편. 운용사 공시 기준 실부담비용도 최저 수준.
“거래량·유동성”이 중요하다면 → KODEX
거래량이 매우 많아 단기 매매에서 체결 속도가 빠르다. 순자산도 8조원 이상으로 충분.
“한국투자 계열 통일”하고 싶다면 → ACE
ISA·연금 계좌를 한국투자증권에서 관리한다면 같은 그룹사인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상품이 행정 관리에 편리할 수 있다.
“최저 보수에 집중”한다면 → RISE
KB자산운용은 2025년 “업계 최저 수준” 보수 인하 마케팅을 진행했다. 다만 순자산이 4종 중 가장 작아 대량 거래 시 스프레드가 다소 넓을 수 있다.
어느 것을 고르든 — 분기마다 한 번 점검
ETF 보수·실부담비용은 분기별 회계연도에 따라 갱신된다. 매수 직후 잊지 말고 분기에 한 번 정도 금융투자협회 공시(freesis.kofia.or.kr) 또는 운용사 페이지에서 본인이 보유한 ETF의 최신 실부담비용을 확인한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4종 중 어느 게 수익률이 가장 좋은가요?
같은 NASDAQ 100을 추종하므로 수익률 차이는 거의 없다. 분기·연 단위로 미세한 추적오차(Tracking Error)는 있지만, 매수 결정의 1순위가 되지는 않는다. 보수·운용방식·기초지수형(PR vs TR)·매매중개수수료의 누적 차이가 장기적으로 수익률에 영향을 준다.
Q2. 보수가 0.006%면 매우 싼 것 아닌가요?
명목 보수만 보면 그렇지만, 실제 부담은 0.15~0.18% 수준이다. 운용사 광고의 0.006%는 운용보수+신탁보수+일반사무보수의 합이고, 여기에 기타비용(거래소·예탁결제 등)과 매매중개수수료가 추가된다. ETF 비용을 비교할 때는 항상 실부담비용을 본다.
Q3. 미국에 상장된 QQQ를 사는 것과 어떤 차이인가요?
미국 상장 QQQ는 USD로 직접 매매하며 양도소득세(연 250만원 공제 후 22%) 대상이다. 국내 상장 미국나스닥100 ETF는 KRW로 매매하며 보유기간 동안의 매매차익은 배당소득세(15.4%)로 과세된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되는지, ISA·연금계좌 활용 여부에 따라 세후 수익률이 달라진다. 거래 통화·환차익 처리·세제 세 가지가 핵심 차이다.
Q4. ISA·연금저축·IRP에서 매수할 수 있나요?
4종 모두 ISA·개인연금·퇴직연금 계좌에서 매수 가능하다고 운용사가 공시한다. 다만 계좌별 한도와 과세 혜택은 다르므로 본인이 가입한 증권사 계좌의 안내를 따로 확인한다.
Q5. 분배금은 자동으로 재투자되나요?
ETF에서 직접 자동 재투자되지는 않는다. 분배금이 현금으로 계좌에 입금되며, 본인이 직접 다시 ETF를 매수해야 재투자 효과가 생긴다. 단, 기초지수가 TR형인 경우 ETF 자체가 배당 재투자를 가정한 지수를 따라가므로 기준가에는 반영된다.
Q6. 환헤지형(H)이 따로 있는데 그게 더 좋지 않나요?
장기적으로 달러 가치가 오를지 떨어질지에 따라 다르다. 환노출은 환차익 가능성과 환차손 위험을 모두 떠안는 것이고, 환헤지는 환 변동을 줄이는 대신 헤지 비용(스왑 비용)이 든다. → 환헤지 vs 환노출 비교에서 데이터로 정리.
마무리 — 의사결정 순서 제안
처음 매수한다면 다음 순서로 좁히는 게 시행착오를 줄인다.
- 환 — 노출(달러 변동 노출) vs 헤지(H, 변동 차단). 4종 비교 대상은 모두 환노출.
- 운용방식·기초지수 — 실물 vs 합성, PR vs TR. 보통 실물·TR형이 무난.
- 순자산·유동성 — 본인 거래 단위가 크면 TIGER·KODEX, 작으면 4종 모두 무방.
- 실부담비용 — 운용사 페이지·금융투자협회 공시에서 분기별로 확인.
- 세제 환경 — ISA·연금저축·IRP 활용 가능성. 일반 위탁계좌라면 매매차익에 배당소득세 15.4%.
큰 결정을 한 번에 내리려고 하지 말고, 위 5가지를 차례대로 좁히면 4종 중 한 곳으로 자연스럽게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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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확인일
- TIGER 미국나스닥100 (133690) — 미래에셋자산운용
- KODEX 미국나스닥100 (379810) — 삼성자산운용
- ACE 미국나스닥100 (367380) — 한국투자신탁운용
- RISE 미국나스닥100 (368590) — KB자산운용
- FunETF (367380 ACE / 379810 KODEX 상품 페이지) — 2026-05-22 기준 데이터
-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KOFIA freesis) — ETF 보수·실부담비용 공시
- 최종 확인일 — 2026-05-26
본 글은 비교·정리 목적이며 특정 ETF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ETF 보수·기타비용·매매중개수수료는 분기별 회계연도에 따라 갱신되며, 운용방식·기초지수는 운용사가 변경할 수 있습니다. 매수 전 운용사 투자설명서와 금융투자협회 공시를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 결정과 그 결과는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작성자 — PathFinder (lndnjc0).